[뉴스웍스=원성훈 기자] 심상정 정의당 대표는 11일 국회에서 열린 '부산지하철 비정규직 청소노동자 정규직 전환 방안 마련을 위한 정의당-부산지하철 노조 간담회'에서 부산교통공사를 정조준 해 "빨리 직접 고용으로 전환할 것을 강력하게 촉구한다"고 강조했다.심 대표는 "2017년 정부가 비정규직 정규직 전환 정책을 발표하고 3년이 지난 상태"라며 "전국 각 지방자치단체 경우에는 상당 부분이 정규직 전환 정책이 발표가 됐는데 지하철 중에서 유독 부산교통공사만 전환 속도가 지금 더디다"고 꼬집었다.아울러 "1489명 중에